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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개업공인중개사와 군‧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부동산 정책 공유와 거래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서태진 국토부 주택임대차지원팀 사무관과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국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주택 임대차 제도 및 전세사기 방지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범죄예방 실무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청 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인천 김장나눔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인천 김장나눔대축제는 2014년부터 인천지역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신한은행 인천본부·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최근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사업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인천지역 기업과 단체*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교통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포스코건설, LH인천지역본부, 남양유업 인천지점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한껏 담긴 김장김치 약 7천 포기, 23,285㎏(10㎏ 1,752상자, 3.5kg 1,647상자)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이행숙 부시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사회공헌 기업·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치러져 의미가 크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 속 나눔문화 실천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지역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운영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단장 유권홍)이 25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시내‧광역버스 운영과 관련한 제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근 언론에서 사모펀드의 시내버스 업체 인수 및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운행 등에 대한 문제점이 이슈화되면서 시정혁신단은 이 같은 문제 개선의 필요성을 시에 제안한 것이다.인천 시내버스 운영은 사모펀드인 차파트너스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준공영제 운수업체 34개사 중 7개사를 인수한 상태다. 사모펀드 입장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장기간 이윤보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투자사업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영능력이 부족하거나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경우, 공공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또 광역버스 운행 시 원칙상 입석운행이 금지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제와 시민불편이라는 두 가지 상충되는 이유로 인해 수도권 지역 운수업체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운행을 시행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안전과 관련한 국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최근 경기도 일부 업체에서는 광역버스 입석운행을 전면 중단했다.인천시의 경우, 코로나19 등에 따른 버스 이용수요 감소 및 시내버스 운전자와의 임금 격차 등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인해 운수업체들이 그 동안 감차 및 감회 운행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상회복 등을 감안해 시에서는 운수업체에 감축 운행버스에 대한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광역버스 증회 운행 및 전세버스 투입 운행을 통해 기준 횟수를 충족 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증회 및 전세 버스 투입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그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시내버스의 표준운송원가 책정문제, 고령기사 채용에 따른 안전문제 등을 비롯해, 광역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종사자와의 임금격차와 잦은 이직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문제, 운송수익 적자에 따른 노선 폐선 및 감차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유권홍 시정혁신단장은 “비정상, 불합리, 비효율의 정상화는 인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시 시내‧광역버스 운영의 전반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같이하는 성평등 실천, 함께하는 안전한 인천’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회했다고 밝혔다.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송윤옥 여성권익시설협의회장 및 경찰 관계자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한층 빛나게 했다.이날 기념행사는 국악 앙상블 ‘담은’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6명 표창 수여,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사례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경찰관이 스토킹 범죄 대응 체계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기념식 이후에는 시 여성권익시설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여성권익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119안전센터까지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도 진행됐다.그 밖에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폭력예방홍보 디자인 공모 선정 작품 전시회를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12작품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해야 한다”며 “폭력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한해 동안 인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천관광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2 인천관광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인천관광인의 날 행사는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수여, 축사, 축하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개최됐으며,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온 인천 관광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인천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0명*이 인천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인천시장상은 ㈜까나리 여행사 대표 이광현, ㈜수림관광여행사 대표 염철자, 관광진흥과 오진미 주무관 등 3명이,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로얄항공여행사 이상운 대표, 관광식당업인 바다곳간 박희신 대표가 수상했다.* 시장상 3명, 의장상 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5명, 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상 10명 등 총 20명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서서히 국내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관광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인천 관광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5일 상수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할로윈 인파 사고를 계기로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시에 직원들의 초기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코자 추진됐으며,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협조로 상수도 공직자 160명에 대해 2회에 걸쳐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특히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안전보건 예방·대응 매뉴얼 운영, 주기적 안전교육 등 재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수도 공직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2022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경기 시민 응원전 개최와 관련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시와 구,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현장 질서유지 등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대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앞서 인천시는 월드컵 예선전 경기와 관련해 중구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도 24일 우루과이와의 경기 응원을 위해 사전 예약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응원전이 열린다.인천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약 3,600여명이 일시에 모일 것으로 예상해 촘촘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우선 인천시는 응원전이 열리기 전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요원 배치장소, 관람객 동선 및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재해위험 요인에 대비해 소화‧응급차량 등도 확보했다.더불어 경기장 개방 이전부터 안전‧경호인력을 배치해 경기전‧후에는 시민질서와 안전 유지에 주력하고, 관중이 몰리는 경기종료 후에는 계단 등의 질서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응원기간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에 대비해 안전사고 보험도 가입해 놓은 상태다.또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응원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유지에 힘쓰고, 구급차 및 소방인력도 배치한다. 이곳 또한 행사보험에 가입에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단 한건의 안타까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현장 질서유지와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행사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현장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밀집도 최소화 및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의 회계·계약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계아카데미는 각 기관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효과적인 아카데미 진행을 위해 회계․계약분야의 전문가인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 소장, 고양시 양상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계약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조정, 감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함으로써 실무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인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주제를 선정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김민정 시 회계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회계담당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회계관련 각종 불만·분쟁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2022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98곳이 대상이다.각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결과를 보고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 내 시설 15% 이상을 선정해 각 군‧구에서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및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를 시작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인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며,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만큼 오는 겨울철 자연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의 주역 및 디자인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선도 기업, 지자체를 찾아 최고의 영예를 수여하는 상이다.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 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 공공기관 혁신 등을 이뤄낸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행정안전부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인천시는 2003년 경관행정 도입으로 디자인기반을 구축하고, 2010년부터 공공디자인을 확산시켜왔다. 2017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선도사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요 정책과 사업으로는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인천색 개발 및 시범사업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표준디자인 개발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야간명소화 사업(미디어아트) △범죄예방디자인(CPTED) 등이 있다.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에 디자인을 더해간다는 ‘인천 디자인 플러스(Incheon Design Plus)’전략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촘촘한 도시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인천 시민이 선정한 인천색과 빛으로 인천의 낮과 밤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 한 해 시민단체활동을 지원하고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협치소통 △평화·인권·시민교육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1억 원, 사업별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80개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했다.시는 매년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컨설팅 등 실무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실무교육인 만큼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유난히 돋보였다.10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의 첫 번째 시간에는 NPO스쿨의 이재현 대표가 ‘공익활동의 성과 측정에 기반한 계획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더함의 김명규 회계사가 ‘비영리단체 보조금 정산 교육’을 진행했는데,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 동안 활동가들이 보조금을 집행하고 정산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교육이나 공익활동에 대한 참여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번 교육에 많은 활동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놀랍고 기쁘다”며 “2023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공익사업이 활발히 꽃피길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단장으로 자문위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각 군·구 보건소장 등 총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인천시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예방홍보에 대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수행 등의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는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각 군·구 말라리아 사업 담당자, 자문위원들이 모여 ▲말라리아 등 방역 유공 표창 수여 ▲인천시 말라리아 발생현황 분석 및 군·구 사업추진사항 발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자문위원 자율 토의 및 제언 등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한편 인천시의 최근 5년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는 2018년 82명, 2019년 87명, 2020년 48명, 2021년 46명, 2022년 64명(2022.10월말 현재)이다. 올해 인천시 말라리아 신고수(64명)는 전국(398명)의 16.1%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인천, 서울, 강원 순이다.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보건소 및 지역사회 중심의 조기감시 및 진단체계 구축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발열증상이 있을 시 신속진단항원키트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소요일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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